농촌진흥청, `우리의 전통 떡' 순례 시작
이번 우리의 전통 떡 순례 행사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개최되며, 우리 쌀과 떡의 우수성에 대한 윤숙자 소장의 강의와 함께 우리의 생명과 환경, 문화를 굳건히 지켜 온 동반자로서 민족의 얼이 깃들어 있는 쌀과 떡의 문화에 대한 예찬론이 펼쳐진다.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손쉽게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색 무지개 생일떡”을 실습·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집안의 중요한 행사가 있거나 계절이 바뀔 때면 떡을 해서 이웃에게 돌리면서 복을 빌기도 하고, 기쁨과 슬픔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풍습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 서구화, 현대화의 물결 속에 떡 문화는 우리의 생활과 점점 멀어지고 특히 청소년들은 떡 대신 주변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빵을 즐겨먹고 있다. 떡은 백설기, 시루떡과 같은 찌는 떡, 인절미, 절편처럼 치는 떡, 화전, 수수전병과 같은 지진 떡, 경단과 같은 삶은 떡으로 구분되며 계절별, 세시풍속에 따라 만들어 먹는 종류가 다양했다.
소비자들은 이와 같은 전통 떡의 종류를 관람·시식행사를 가지며, 현대에 맞게 상품화하여 개발된 떡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 쌀의 다양한 품종과 고품질 쌀을 생산해 내기 위한 다양한 시설들도 견학하고, 떡 박물관과 부엌살림 박물관을 견학 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떡과 우리 생활의 밀접한 관계를 알 수 있으며, 떡의 영양학적 우수성, 손쉬운 떡 만드는 과정을 배워 집에서도 손쉽게 떡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쌀 소비 확대를 기대한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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