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에 우리국민 2조 8천억원 쓴다
- 100명 중 46명 ‘여름휴가 때 국내 여행 떠날 계획 있다’
그 결과 올해 하계휴가를 다녀올 계획(24%)이거나 다녀올 가능성이 높은(20.8%) 응답자는 46.1%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유사한 조사에서 휴가계획이 있다는 응답률(31.4%)에 비해 15% 높은 응답률이다.
※ ‘09년 7~8월 성수기 여행 동향조사 결과 : 여행계획 있음(31.4%), 계획 없음(41.5%), 모름(22.7%) (조사기간: 2009. 6. 15~ 6. 16, 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 표본수 : 500명, 표본오차: 신뢰수준 95%기준 ± 4.4%)
응답자들의 휴가여행 출발 계획 시점은 7월 26일~8월 1일(43.3%), 8월 2일~8월 8일(21.6%)로, 7월말에서 8월초까지 여행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 평균기간은 2.9일로, 2박3일이 가장 많고(43.5%), 1박 2일(29.6%), 3박 4일(12.0%) 순이었다.
휴가여행 목적지는 강원도(33.4%)가 1위, 그 다음이 경상남도(13.2%), 경상북도(11.5%), 전라남도(11.1%), 충청남도(7.9%) 순서였다.
한편 휴가여행을 가지 않겠다는 응답자들은 가장 큰 이유로 여가시간 부족(45.5%), 그 다음으로 경제적 여유 부족(23.4%), 마음의 여유 부족(18.2%)을 들어, 여가시간 부족(21.1%)보다 여행경비 부담(33.9%)을 더 큰 이유로 꼽은 작년과 대조를 이루었다.
예상 지출액은 2인 이상 가구여행(가족 또는 친척 동반)의 1회 평균 총지출 비용 67.1만원, 개별여행 1인 평균 총지출비용은 24만원 규모로 조사되었다. 본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올해 하계 휴가여행 총 지출액을 추정한 결과, 총 2조 7,961억원의 관광비용이 지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생산 유발효과 4조 8,694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1,374억원으로 추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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