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0년 자동차세 연납차량 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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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09:38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자동차세 연납차량 대수가 지난해 대비 28% 증가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세 연납차량은 올해 5만7,142대로 지난해 4만4,805대 대비 1만2,337대 증가했으며, 자동차세 연납으로 인한 자동차세 납부세액은 139억원으로 지난해 106억원 대비 3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할인제’는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납세 편의를 제공 하기 위해 연 2회(6월, 12월)로 나눠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요청에 의해 1월에 모두 선납할 경우 1년치 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는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인센티브가 있어, 예금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자동차세를 연납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크게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소식지, 일간지 보도 등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홍보 및 울산시 사이버지방세청(http://etax.ulsan.go.kr), 위택스(http://www.wetax.go.kr)에 접속하여 자동차세 연납신청과 납부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울산시는 차량 소유주의 납부편의를 위해 기존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한 차량에 대하여는 재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