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한국환경공단과 기후변화 대응 업무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이 검·인증 심사를 수행할 ‘온실가스 인벤토리’란 사업장별, 설비별, 프로세스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통계화하는 온실가스 관리 통합 전산 시스템으로, LIG손해보험은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착수해 6개월 여간의 작업을 거쳐 구축을 완료시켰다. 이 시스템은 탄소 배출량 산정, 분석뿐만 아니라 기업이 기후변화 규제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괄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LIG손해보험 이중삼 상무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 이미 시행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제조업이나 물류업 회사뿐만 아니라 금융사도 더 이상 저탄소 녹색경영의 예외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지원과 협력을 통해 향후 녹색경영을 선도하는 보험사회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시행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은 온실가스 배출량 의무보고, 기업별 의무감축, 온실가스 배출량 총량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내년부터 배출량이 많은 기업들에 우선 적용돼 감축 목표량에 미달하거나 이행하지 않으면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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