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사랑 뮤직카페 트레인 이용객 몰려
충남도는 뮤직카페 트레인을 올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2회, 총 25회 운행으로 약 5,2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열차 이용객 1인당 평균 18,200원, 총 9,400여만원을 도내에서 지출한 것으로 집계돼 서해안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상품은 열차 內 DJ와 함께 하는 추억의 노래 음악방송, 인기가수 라이브 콘서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상품 출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서해안 관광활성화와 지역특산물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충남도와 보령시, 홍성군, 서천군이 코레일과 공동 개발한‘서해사랑 통!통!통! 뮤직카페 트레인’은 ▲광천역 ‘토굴새우젓시장’ ▲청소역 문화제 지정 ‘간이역 추억여행’ ▲춘장대역 ‘동백정’과 ‘춘장대해수욕장’ 등 충남 서해안의 주요 관광명소 방문 및 특산품 이벤트, 송림 및 바닷가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 여름휴가철(7월 25일~8월 15일)을 맞이하여 열차운행을 기존 2회(화, 토)에서 4회(화, 금, 토, 일)로 확대하고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더해 운영할 예정이다.
道 관계자는 “도심을 벗어나 볼거리와 추억의 노래 음악방송 등 다양한 체험거리, 풍부한 서해 수산물로 대표되는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상반기 운행 결과 개선 사항으로 나타난 편의시설 부족과 음식메뉴 부족 등을 보완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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