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10 신나는 예술캠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이 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영주)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4차(회차 당 1박 2일 일정)에 걸쳐, 그룹이 후원하는 전국 45개 사회복지기관 아동 725명을 대상으로 한화와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캠프’를 개최중이다.

이번 캠프에는 한화그룹의 저소득층아동 예술교육프로그램인 ‘한화 예술더하기’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아동들이 참여하며, 아동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장르별 심화 캠프 형식으로 기획, 진행된다.

지난 15~16일 진행됐던 1차 음악심화캠프에서는 국내 최고의 지휘자 금난새씨가 참가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이어 금난새씨의 지휘로 경북 울진 후포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인 ‘영신 해밀홈’어린이들과 유라시안 필하모닉 앙상블이 합동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연주에 참여한 후포초등학교 6학년 한수진(가명)양은 “TV에서만 보던 금난새 선생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한 무대에 선 것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며 “앞으로 바이올린을 열심히 배우겠다”며 다짐을 했다.

2차 음악캠프는 7월 19일~20일에, 3차 국악/연극캠프는 7월 21일~22일에 진행 되며, 4차 미술캠프는 7월 26일~27일 한화리조트 용인에서 진행 된다.

2차 음악심화캠프에서는 우크렐레, 밤벨, 팬플루스, 밸플레이트 등 다양한 악기를 배워보고, 바이올린과 플룻 심화 레슨도 받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뮤지컬 ‘그리스’의 노래와 안무를 배우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3차 국악, 연극 심화캠프에서는 사물놀이, 부채춤, 마임, 탈춤 등을 배워보고 소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4차 미술심화캠프에서는 무인도에서 집짓기, 마을 꾸미기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극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물놀이’도 캠프 마지막 날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접하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관심 있는 한 장르에 대한 심화학습으로 예술교육을 받는 아이들에게 예술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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