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IEEE-SA와 양해각서(MoU) 체결

성남--(뉴스와이어)--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 회장 이근협)는 TTA와 북미전기전자기술표준협회(IEEE Standard Association)간 정보통신 표준화 상호협력 및 공조를 위하여 두 기관 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TTA와 IEEE-SA 두 기관은 국제표준 개발 및 보급에 있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9년 하반기부터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여, 국내 와이브로 기술이 반영된 IEEE 802.16m 표준을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IMT-Advanced 후보기술로 ITU-R에 공동 제안하였다.

아울러, 2010년 7월 19일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방송통신 위원회 형태근 상임위원, IEEE-SA 회장 Chuck Adams, TTA 이근협 회장 및 관계자들 간 협력회의를 MoU 체결식과 동시에 개최하였으며, 올해 KCC가 발표한 10대 미래 유망 방송통신 서비스 분야 표준화 협력방안도 논의하였다.

TTA는 본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인 IEEE 802.15 WBAN 등의 무선통신 분야 국제표준에 국내기술을 보다 많이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 정보통신 표준화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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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전파방송팀
김대중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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