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쉼터보호아동에게 1억3000만원 지원
쉼터보호아동 정서 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을 통해 가정 내 학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는 공익사업이다. 심리적・신체적 상처를 치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마련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비와 교육・문화비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2,491명에게 혜택을 주었으며 지원 금액은 3억4,200만원에 이른다.
22일에는 롯데월드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전국 쉼터보호아동 200여 명을 초청,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1박2일 희망캠프가 열린다. 이 날 희망캠프에서는 쉼터보호아동에게 지원금과 학용품 등 선물이 전달된다.
남궁 민 본부장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라면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995년부터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등 우리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4만명에게 214억여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69억원 규모로 우체국예금보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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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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