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실제 곤충표본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뉴스 제공
어린이대공원
2005-05-07 12:48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金淳直)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오는 5월 7일(土)부터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을 위한『곤충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곤충체험교실은 하늘소,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쇠똥구리 등 다양한 곤충표본을 직접 만들면서 재미있는 곤충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벌써부터 인터넷 접수(www.childrenpark.or.kr)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참가비 1만 5천원.

특히 사자, 호랑이 등 고양이과 동물 및 원숭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동물교실과는 또 다른 체험학습장으로 곤충에 대한 전문지식과 호기심을 충족할 다양한 곤충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곤충체험교실
○ 기 간 : '05. 5. 7 ~ 7. 30 (총 13기 / 매주 토요일 운영)
○ 대 상 : 초등학생 총 520명 (40명/1기)
○ 운영시간 : 14:00~15:30 (90분)
○ 프로그램
13:30~14:00출석확인 및 학습안내참가비 접수
14:00~14:30【이론학습】·곤충의 세계 소개파워포인트 설명
14:30~15:20【체험학습】 ·곤충표본 만들기 ·시청각 교육건조된 곤충 이용
15:20~15:30【학습종료】수료증 배부


어린이대공원 개요
1973년 5월 5일(제51회 어린이날) 개원한 이후 도심 속 쉼터로 시민 여러분들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어린이대공원은 이용시민들의 관람 편의성 향상을 위해 낡고 불편해진 시설을 교체하는 단계적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2009년 5월 5일 재탄생했다. 또한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종류의 체험프로그램(동물학교, 생태탐방교실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연락처

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어린이대공원운영센터 동물관리팀담당자조경욱 450-9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