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반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땅속 지반상태 궁금증 해결
서울시는 각종 건설공사중 생산된 지반정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된 지층, 지하수위 등 지반의 속성정보를 공간정보와 함께 GIS DB화하여 시민 누구나 땅속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03.5월부터 웹서비스를 하고 있다.
해마다 구축된 지반정보는 모두 25,600여공의 정보가 구축되었으며, 구축된 지반정보는 건설 사업계획 수립시 지반상태에 대한 예측 및 분석을 통해 추가 시추를 최소화함으로서 지반조사 및 설계비용이 절감되며, 기존시설 확장 및 변경시에도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그 동안 구축된 지반정보를 통해 서울시에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설 사업과 지진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 지반정보시스템(http//soil.seoul.go.kr)에서는 시추공 위치정보와 시추공별 지질 주상도/단면도 검색, 시추공별 시험정보, 특정지역의 연속적인 지질단면도 검색, 주변지역 추정단면도 검색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밝혀지고 있어 지진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위해 한국지질자원 연구원에서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고 있어 서울시 지반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각 자치구의 소규모 건설공사 관급공사와 민간에서 시행하는 건축공사에서 생산한 지반정보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확보하여 지반정보 DB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서울시 및 자치구 대형공사 등 관급공사 위주로 DB구축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자치구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공사와 민간 대형 건축공사에서 생산한 지반정보까지 포함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 지반정보 DB를 구축하여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 송정희 정보화기획단장은 “향후 3~4년간 지속적인 DB를 구축하면 별도의 예산없이 시 전체의 시가화 지역에 대하여 3차원 지반정보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3차원 지반정보를 이용하여 지반의 분석과 예측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어 각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유용한 자료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지반정보 홈페이지 접속 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http://soil. seoul.go.kr을 직접 입력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지리정보' 검색창에서 ‘지도검색 →지반정보시스템 ’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정보화기획단
지리정보담당관 장동우
6361-3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