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경영(MOT)교육과정 운영
이번 MOT교육은 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활동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팀장(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자의 기술 경영 마인드를 고취하고 연구과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ETRI 팀장들은 건국대 학생기숙사인 쿨 하우스에서 숙식을 하면서 기술 경영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기술 경영 교육 과정 교육단장인 임채성 교수는 “전자통신연구원은 국내 정부 출연 기관 중에 가장 연구 성과가 높고 혁신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기관 중의 하나로 전자통신 연구원 팀장들의 건국대 MOT 교육은 밀러 MOT 스쿨의 수준 높은 기술 경영 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는 뜻 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국대 밀러MOT스쿨은 강사진으로 밀러 MOT 스쿨의 교수진은 물론 대외적으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인정받는 교수 인력을 대거 영입하여 교수진으로 배치하는 등 최고의 MOT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명 총장도 특강에 참여한다. 임 교수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팀장들은 매일 9 시간 교육과정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국대와 전자통신연구원간의 보다 발전된 산학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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