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비자센터, 7년간 소비자피해상담 ‘3만4천여건’
울산시 소비자센터는 소비자센터 개소 7주년(‘03.5.30~’10.5.31)을 맞아 실시한 소비자 피해상담 접수통계 분석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7년간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 건수는 3만4005건으로 월평균 405건이 접수됐으며 접수방법으로는 전화가 2만9825건(87.7%)으로 가장 많았으며, 방문 2229건(6.5%), 인터넷 1930건(5.7%), 기타 21건(0.1%)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전체 접수자 중 거주지를 밝힌 2만3665명 중에는 남구가 1만960명으로 가장 많고, 중구 3619명, 울주군 2720명, 동구 2615명, 북구 2415명, 타지역 등 기타 1336명 등이었다.
소비자 피해상담의 청구이유로는 ‘계약해제’가 1만2,47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품질’ 8,029건, ‘부당행위’ 5,511건, ‘계약이행’ 4,202, ‘가격요금’ 1,029건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피해상담 3만4,005건 중 2만8,969건은 정보제공으로 종결되었고, 5,036건은 센터에서 직접 피해구제로 처리했다.
5,036건의 피해구제에서 합의는 4,011건(79.6%), 미합의는 1,025건(20.4%)로 나타났으며 합의 결과는 ‘환급’이 1,18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계약해제’ 690건, ‘수리·보수’ 559건, ‘배상’ 399건, ‘부당행위시정’ 383건 등의 순이다.
판매유형별로는 일반판매 거래에서 2만6782건(78.8%)이 발생했으며, 전체 소비자 피해상담의 21.2%에 해당하는 7,223건이 특수판매 계약에서 발생했다. 특수판매 중에서는 방문판매(2273건), 텔레마케팅(1658건), 전자상거래(1560건), 노상판매(650건), TV홈쇼핑(462건), 통신판매(379건), 다단계판매(241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피해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1,619건이 접수된 이동전화서비스였으며, 가구 1,593건, 의류 1,474건, 인터넷서비스 1,279건, 건강식품 1,253건, 세탁서비스 1,042건의 순이었다.
소비자센터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소비자 종합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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