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제결혼 행복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연중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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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10:49

서울--(뉴스와이어)--계속되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범정부적인 국제결혼 건전화대책을 마련하는 시점에서 ‘국제결혼행복프로그램’과 같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국제결혼 행복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국제결혼 행복프로그램은 국제결혼한 가정에 대한 가정폭력 예방과 양성평등한 가정생활 지원을 통해 이주여성의 인권을 보호코자 하는 사업이다.

10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총64회(시도별 연4회)가 실시중인 본 사업은 국제결혼 부부를 대상으로 이틀간 교육이 진행되며, ‘다문화사회와 양성평등’ 등 가정폭력에 대한 의식교육과 아울러,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자율프로그램이 있으며, 아이를 동반한 경우에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인권 보호를 위해서는 국제결혼 행복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확대를 통해 국제결혼의 올바른 이해와 행복한 다문화 가정의 정착 노력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지자체별로 총 46개의 수행단체가 진행하고 있다.

문의:성평등사업부 송영미 선임(02-3156-6131)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