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한 소리하기 명창대회 개최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센터는 ‘전주시민 한 소리하기’명창대회를 7. 21(수) 14시부터 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이 대회는 7. 20(화) 23개 판소리 교육기관 600명의 수강생들이 어르신부, 일반부, 학생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을 대상으로 흥보가중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을 경연 하고 시범학교인 아중초등학교 발표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팀은 일반부 3개팀 솔내청소년수련관, 완산청소년문화의집 평화2동주민센터, 어르신부 4개팀 덕진노인복지관, 금암노인복지관 안골노인복지관, 양지노인복지관, 학생부 3개팀은 금암초등학교 완산초등학교, 화산초등학교이다.
순서는 경연, 발표, 시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술판 판打stick의 축하 공연이 잇고 각 부문 입상대상기관 및 학교에게는 전주시장상과 전주교육청교육장상이 주어진다.
판소리 고장인 전주시민의 자부심과 함께 덩덩더쿵덕 신나는 장단을 맞추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는 경연장에 참여하는 아마추어 소리꾼들의 활동을 기대해 볼만하다.
김신 나눔교육지원관은 “이번 명창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명창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계기가 되고, 또한 전주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전주시민 한 소리하기사업은 ‘전주시민 한 소리하기’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소리 하나 쯤은 할 줄 안다는 자부심과 전통문화중심도시로서의 전주 정체성을 확보해 나가고자 진행된 사업으로 평생학습기관 15개소와 학교 7개교, 시범 학교 1개교에서 어르신, 주부, 학생 등 910여명의 판소리교육을 진행 하였다.
또한 판소리교육용 CD(흥보가 편) 1,500부를 제작·보급함으로써 판소리 교육교재로 활용하였으며, 판소리 귀명창 강좌, 상설 소리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판소리를 가깝게 느끼고 판소리에 대한 학습의욕 고취 및 이해의 폭을 넓히는 사업들을 진행하였다.
참여기관으로는 금암노인복지관, 덕진노인복지관, 서원노인복지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솔내청소년수련관, 안골노인복지관, 양지노인복지관, 완산청소년문화의집, 우아문화의집, 인후문화의집, 전주종합사회복지관, 전주청소년문화의집, 진북문화의집, 평화2동주민 센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전주금암초등학교, 전주서원초등학교, 전주서천초등학교, 전주아중초등학교, 전주완산초등학교, 전주장동초등학교, 전주평화초등학교, 전주화산초등학교 이다.
전주시평생학습센터는 향후에도 전주시민들에게 판소리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주시평생 학습센터(전화 241-1123)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나눔교육지원관
김 신 지원관
063-281-2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