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여성농민대상 생애주기별 양성평등의식교육 실시
통계청의 농업기본통계조사에 따르면 농촌여성은 전체 농촌인구의 반 이상인 51%를 차지하며, 가사, 육아 및 농촌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농촌사회의 양성평등의식 및 문화 지체로 여성 경영주 부족 등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늘어나고 있어 양성평등의식교육이 더욱 시급하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민이 행복한 농촌”을 주제로 농촌지역의 성평등 현실을 조명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농촌의 양성평등한 여성과 남성의 역할을 모색하여 보고,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실천약속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올해 9월까지 여성농민 250명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된다.
현재 ‘생애주기별 양성평등의식교육’은 유아기, 아동기 등 총 6개의 생애주기별로 각 1개 수행단체를 선정하여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양성평등의식 교육을 진행중이다.
문의:평등사업부 송영미 선임(02-3156-6131)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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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평등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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