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자리 창출 위해 고용우수기업 특례보증 시행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전년말과 비교하여 상시 근로자수가 2010년도 이후에 1명 이상 증가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중소기업인 경우 고용증가 인원에 따라 업체별로 2억원 이내, 소상공인인 경우 5천만원 이내로 제한되며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울산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번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고용창출에 나설 경우 약 600여명 수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금번 특례보증대출을 적극 취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과 경남은행 및 농협중앙회울산본부 등 4개 기관이 특별자금 융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보증신청(상담)은 오는 7월21일부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국민연금보험료 고지내역(전년말 자료 및 최근 3개월 자료 각 1부)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재지가 중구, 동구, 북구지역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본점(북구 연암동 758-2 중소기업지원센터 3층, 전화 289-2300)으로, 남구 및 울주군 지역은 울산신용보증재단 남울산지점(남구 신정동 1268-4 농협 울산남지점 2층, 전화 283-0101)으로 각각 신청해야 한다.

특례보증대출 처리절차는 보증신청(울산신용보증재단) → 보증심사 및 보증서 발급(울산신용보증재단) → 대출실행(경남은행 및 농협중앙회 전 영업점) 등 절차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울산신용보증재단에서는 기업체에 보증수수료의 0.2% ~ 0.4% 인하(현행 1.0 ~ 1.2% → 0.8% 고정요율)와 보증비율도 5천만원 이하는 100% 전액보증, 5천만원 초과는 95% 부분보증 등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대출취급처인 경남은행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에서는 대출금리를 ‘일반 보증부 대출’보다는 연 1% 낮은 금리로 적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금번 일자리창출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고용촉진과 경영안정을 동시에 충족하고, 실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경제정책과
052-229-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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