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민·관이 함께하는 식중독 예방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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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11:1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유원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라는 슬로건 아래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식중독예방 홍보 캠페인을 2010년 7월 2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식약청과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및 고속도로휴게소 관계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영동고속도로 문막고속도로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의 중요성을 알리는 식중독 예방 스티커 등 다양한 홍보물 배포를 통해 식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잘 숙지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와의 민·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