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동행프로젝트(동생행복도우미) 우수봉사 대학생 43명이 27일(화) 몽골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난다.

동행프로젝트는 서울시가 ‘09년부터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가진 전공과 특기를 살려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동생들에게 방과후 교과목 학습지도와 예체능 특기적성 지도 등을 하는 재능 나눔 활동이다.

‘10년 상반기에는 4,959명의 학생이 활동해, 608개 초·중·고, 72,947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다.

이번에 3회를 맞는 동행프로젝트 해외봉사활동은 상반기 4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였고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활동하여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봉사자들 중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봉사 대학생 43명과 동행프로젝트를 열심히 도와준 초·중·고 관리교사 4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되었다.

해외봉사단들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 에르덴솜의 ‘몽골 희망의 숲’과 바가노르구 ‘아시아 희망의 숲’에서 사막화 및 황사방지를 위한 조림사업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현지 주민들과의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지 학생들에게 대학생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교육봉사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외봉사단들은 6월부터 매주 모여 팀별 팀웍강화훈련, 교육프로그램 기획, 각종 준비사항 점검, 몽골어 교육 등을 하며 해외봉사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진행하였다.

27일(화) 출국해 14박 16일 일정을 마친 후 8월 11일 귀국한다.

해외봉사단장인 정재우(한양대, 24세, 102시간)씨는 “생애 최고의 경험이 되도록 열심히 봉사하고 올 것이다. 서울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보였다. 김주은(이화여대,22세,145시간)씨는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해외봉사활동을 가다보니 욕심이 더 커진다. 더 많은 것을 주고 배우고 오고 싶은 생각이다. 열심히 해서 평생 기억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해외봉사단들은 출국에 앞서 22일(목) 오전11시 40분 시청 본관에서 해외봉사 발대식을 갖는다.

이 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우수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매우호도시인 몽골에서 펼치고 있는 서울시 지원사업(서울의 거리, 서울숲 조성)을 설명하며, 열심히 봉사활동도 하고 서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보다 널리 전파해 주는 외교관 역할도 해주기를 당부한다.

동행프로젝트는 참여 대학생의 96%가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답하는 등 대학생들에게는 보람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동생들에게는 학습교육은 물론 친형, 친언니 역할까지 해 정서적인 안정도 제공하고 있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는 동행프로젝트는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동행홈페이지 (www.donghaeng.seoul.kr)에서 2학기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는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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