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내버스 운전기사 현장교육 안내도우미제 운영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에서는 시내버스의 대시민 친절서비스를 한층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는 ‘운전기사 현장교육 안내도우미제’를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분기에는 전문강사를 배치 운전기사 승객에게 인사하기 실습과 급출발, 급정거 등 잘못된 운전습관을 교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으로 7월중 7개 회사, 8월중 6개회사가 참여한다.

안내도우미제는 준공영제 시행이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승객들의 친절서비스 욕구에 한발 앞서 대처하기 위해 업체 스스로 교육훈련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2분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안내도우미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분기 1회 시행하게 되며 지난 4~5월 시행시 전국적으로 관련업계 및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가진바 있다.

대전시에서는 전체 운전기사에게 1회 이상 안내도우미를 탑승시켜 운전기사의 잘못된 운전습관 교정과 인사하기 생활화를 유도하여 전국에서 제일 편리하고 친절한 시내버스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도 시내버스를 타시게 되면 운전기사의 인사에 답례를 하고, 먼저 인사도 하여 시민과 운전기사가 자연스럽게 서로 인사를 나눈다면 행복을 나누는 시내버스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2일과 23일 대전교통 101·701번과 대전버스 311·612번 노선버스 에서는 한 여름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혀드리기 위해 안내도우미가 승객들에게 부채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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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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