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건설 기공식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대곡~설화)건설공사의 기공식을 7월 22일(목) 오전 10시 화원고등학교 뒷편(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소재) LH(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선 건설은 기존 1호선을 달성군 화원방향으로 달서구 대곡동에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까지로 길이는 2.62㎞이며, 정거장은 화원읍사무소와 화남파출소네거리 등 2개소에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2,253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상반기 시운전을 거쳐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선 건설 추진경위

화원·명곡일대의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교통수요 해결을 위하여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선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07. 10월에 예비타당성 및 사전조사를 시행하여 ’08. 10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정부재정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09. 12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턴키공사로 발주하여 ’10. 6월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 본격적으로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선 건설의 특징
- 대공간 중앙광장을 조성 지역주민 화합의 장소 제공
-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통합설치로 이용자 접근성 개선 및 외부출입구 자연채광
- 외부 출입구를 공공용지내에 설치 지상돌출물을 최소화 하여 보행편의성 확보
- 모든 승강장에 특별피난계단 및 피난대피로 확보
- 이용수요가 많은 외부출입구 주변 쌈지공원 조성

공사기간 중 교통처리대책은 총연장 2.62km중 정거장을 건설하는 개착구간은 단계별 교통처리 및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6차로 중 2차로만 제한 4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업체 참여현황은 1공구(대곡동~화원읍사무소)는 주관사인 두산건설(주)가 50%이며, 지역업체로는 (주)삼진CNC 13%, 명신종합건설(주) 13%, (주)신성종합건설 12%, (주)미도종합건설 12%이다.

2공구(화원읍사무소~설화리)는 주관사인 삼성물산(주)가 50%이며, 지역업체로는 (주)서한 21%, 청진건설(주) 8%, (주)대일 6%, (주)인터불고건설 5%, (주)대덕종합건설 5%의 지분율로 참여하고 있다.

건설효과는 연장개통 시 달성군 지역 도시철도 서비스제공으로 15천명/일 이용객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통행시간 단축 및 운행비용 절감, 교통사고 발생율이 감소되고 장래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 교통수요 여건변화에 따른 국도5호선 상습정체를 해결하고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 안용모
053-64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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