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0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올 11월까지 5개월간 공유재산의 생산적·효율적 관리를 위해 ‘2010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는 공유재산에 대한 활용 실태 및 변동사항을 조사·파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재산의 특성에 맞는 관리방안 수립하는 등 효율적 관리를 기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내 공유재산 전체 토지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32만2,566필지 3억8,109만5,000㎡(도유재산 7만2,710필지, 1억4,683만5,000㎡, 시·군유재산 24만9,856필지 2억3,426만㎡)이며 개발·활용이 가능한 일반재산은 2만4,802필지 4,945만1,000㎡로 면적대비 약 13%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도는 실태조사 사전 준비작업으로 공유재산관리대장과 관련 공부인 등기부, 토지대장과의 일치여부를 조사 중에 있으며, 도 본청 및 시·군 공유재산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실태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무단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부과 등 직무교육과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수단으로서의 공유재산 기능강화 등으로 이뤄졌다.

도 관계자는 “활용 가능한 道 소유 일반재산은 8,950필지 1,701만6,000㎡로 이중 1,000㎡ 미만의 토지 6,037필지 221만㎡에 대하여는 정밀 실태조사를 통하여 보존 부적합 재산에 대하여는 매각여부를 검토하고 활용되지 않는 유휴 토지는 임대 및 사용허가 등 사경제 주체로서 경제적 수익성을 도모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세무회계과 재산관리담당
유태준
042-251-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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