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서울형복지의 힘’ 사회복지사들과 100분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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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11:10

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시장은 22일(목) 16시30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서울형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5명과 100분 토론을 벌인다.

서울시는 지난 16일~21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사들을 모집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 시장이 민선5기 “경청과 소통”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이어가고 있는 각계각층과의 ‘시장과의 현장대화’ 일환으로,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서울”을 주제로 한다.

오 시장은 민선5기 출범 첫 날인 7월1일 취업준비생 100명과 만나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100분간의 마라톤토론을 벌이고, 지난 15일엔 초등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130명과 만나 100분간의 진솔한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 학부모들의 관심은 주로 아이들의 안전 문제로 모아졌다.

이날 토론회에선 서울형복지의 숨은 조력자이자 현장실무자들이라 할 수 있는 서울시 사회복지사들이 느끼는 서울형복지정책의 효과와 애로사항, 발전방향을 여과 없이 시장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시장과의 현장대화’ 는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바를 정책에 담기 위한 것으로서, 오 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생생한 제안과 건의사항을 경청해 향후 복지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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