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도 IPTV로 공부해요”

- 7월 22일(목) IPTV공부방 개소식 및 교사교육 실시

2010-07-22 16:49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삼성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지원되는 ‘IPTV공부방’ 개소식을 22일(목) 1시30분에 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목포시 위치)에서 전남 도청 관계자 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개소식에는 전라남도 송영철 기획조정실장, 전지협 변경수 사업위원장,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김춘희 사무총장, KT 전남법인사업단 박형출 단장과 사업참여기관 교사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소식과 교사교육이 치러졌다.

개소식에 참석한 전지협 변경수 사업위원장은 “IPTV공부방 사업은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뿐만이 아닌 넓은 세상과 다채로운 문화를 접함으로써 보다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번 개소식에 앞서 전지협은 지난 4월 19일(월) 전라남도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KT와 5자 대표가 모여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5월까지 40인치 LCD TV를 전남지역 내 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외 22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되었다.

본 사업을 위해 전지협은 학습교사에 대한 교육지원 및 시범사업실시를 위한 지역아동센터 관리를 진행하며, 삼성에서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LCD TV 및 사업비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사업 수행관리, 전라남도에서는 시범사업 후 확대추진계획 수립, KT에서는 1년간 회선 및 컨텐츠 지원,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에서는 사업자문의 역할을 맡아 전남지역의 지역아동센터 IPTV 공부방 사업을 추진하여 확대하는데 함께 협력하고 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온프렌즈)는 2003년 3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한다.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의 보장을 위해 기관간의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협의회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00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accc.org

연락처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기획총괄국 이준섭
02-732-7979
010-4640-923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