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결의 다져
이날 대회는 그동안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를 위하여 ‘타당성용역’, ‘국제행사 승인’, ‘기본계획용역’등을 순조롭게 마치고 본격적인 실행 체제로 돌입하기 위한‘재단법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설립을 위한 것이다.
오늘 발기인 대회에는 이인화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재관 투자통상실장, 서용제 농림수산국장, 박동철 금산군수, 김종섭 금산군 기획감사실장 등 5명이다.
충남도는 오늘 대회를 마침에 따라 재단법인설립 허가 및 등기 등의 후속 조치를 조속히 마무리 짓고, 오는 8월중에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 인력을 충원하여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전환해 성공적 엑스포 개최 준비에 올인 할 계획이다.
이날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 일동은 설립 취지문을 통해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 경험과 자신감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벤션과 교역기능을 강화한 산업엑스포로 다시 개최함으로써 고려인삼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을 제고하고,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확대를 도모하여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를 살찌움은 물론, ▲금산이 고려인삼의 주산지이자 선진 유통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자고 굳게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화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성공적인 인삼엑스포의 개최는 조직위원회의 힘만으로 달성할 수 없다며, 관람객·참가기업·바이어 모두를 만족시키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도민과 인삼 관련업계 종사자, 官이 합심하여 그 힘을 조직위원회에 모아줄때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충남도와 금산군이 공동개최하는 엑스포로 오는 2011년 9. 2일부터 10. 3일까지 32일간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이란 주제로‘전시, 이벤트, 교역, 학술, 체험 등’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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