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 관세청장, FTA 준비 만전 지시
윤청장은 이 자리에서 “FTA는 대외의존도가 90%수준인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라고 강조하고 “기업 인증수출자 제도 등 현안사항을 세관이 찾아가 해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윤청장은 또 70~80년대 남해안 밀수감시를 위해 설치되었던 매물도 감시서를 방문하고 “직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과 “G20 정상회의 대비 총기류·대테러 물품 밀반입 방지 등 감시활동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청장은 거제 삼성중공업을 찾아 업체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조선산업의 FTA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선산업의 조기 불황극복을 위해 관세행정상 다각도의 지원을 약속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거제세관 통관지원과
임근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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