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26일과 내달 17일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음식물쓰레기 줄여주는 지렁이 화분 받아가세요~”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26일과 내달 17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시민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친환경지킴이 지렁이 화분을 무료로 분양한다.

서울여성플라자 야외정원 지렁이텃밭

낙엽 밑이나 쓰레기더미 등 땅속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지렁이는 자연생태계를 지켜주는 숨은 공로자로 알려져 있다. 또, 땅속을 쉼 없이 돌아다니며 땅을 갈아주고 비옥하게 만들며, 음식물쓰레기와 분뇨까지 먹이로 삼아 영양소 가득한 분변토(배설물)를 만들어 다시 식물에게 돌려주는 친환경지킴이인 셈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가족 및 개인 50팀, 회당 25팀)에게 지렁이와 분변토, 식물로 구성된 토분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여성플라자 3층 야외정원에 지렁이와 분변토를 활용한 지렁이텃밭(친환경 퇴비장)을 조성·운영하여 친환경 음식물쓰레기 퇴비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렁이를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및 친환경 실천활동에 관심 있는 가족 및 개인은 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를 통해 이번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협력사업팀(02-810-5064)이나 좋은세상을 만드는 사람들(825-7947)로 하면 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연락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사업담당 이지영
02-810-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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