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싸이킹’ 신모델 출시
이 제품은 국내 제품 중 가장 긴 9m의 코드를 적용해, 방을 옮겨 다니며 청소할 때도 코드를 옮겨 꽂을 필요 없이 한번에 청소할 수 있다. 따라서 청소 반경이 12m(코드+노즐+호스연결시 총길이)로, 그동안 청소할 때마다 여러 번 코드를 바꿔 꽂아야 했던 불편함을 완전히 없앤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 감각적인 유러피안 스포츠카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돋보인다.
그 동안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자주 지적돼온 불편사항은 집안 청소 시 각 방 마다 여러 번 코드를 바꿔 꽂아야 하는 점. LG전자 자체 조사 결과에 의하면 소비자들은 청소기 사용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소음과 무게에 이어 선이 짧다는 점을 꼽았다.
이번 싸이킹 신모델은 국내 최장인 9m 코드릴(Cord Reel)을 채용해 획기적으로 개선된 12m의 청소반경을 자랑한다.
아파트 기준으로 50~60평형대까지도 코드를 옮겨 꽂지 않고 한번에 청소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제 더 이상 집안 청소시 방을 옮겨다니며 코드를 바꿔 꽂아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이번 모델은 색상 또한, 기존의 단조로운 칼라에서 벗어나 밝고 세련된 ‘Light Silver’를 채용함으로써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는 ‘싸이킹’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25~45세 주부들을 대상으로 청소기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번 싸이킹 신모델은 20~30대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와 혼수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제품은 또 05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멀티 싸이클론(Multi-Cyclone)’ 기술을 그대로 구현해 장시간 사용시 흡입력이 저하되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개선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기존 청소기들이 필터에 먼지가 끼면 흡입력이 급속히 떨어지는 데 반해, ‘멀티 싸이클론 방식’은 원심력을 이용해 먼지를 걸러주는 ‘싸이클론 방식’을 두 번 적용해, 먼지통 내에 필터가 없어도 먼지가 완벽하게 분리되도록 구현했다.
따라서 오래 사용해도 흡입력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먼지통에 필터가 없기 때문에 수시로 필터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결했다.
또한 침구 청소시 진드기를 비롯해 미세 먼지까지 두들겨 청소해 주는 ‘진동팍팍’ 기능을 기본으로 채용해 최근 헌집 증후군의 주범으로 여겨지고 있는 진드기, 미세먼지를 보다 말끔히 제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소기에서 세균의 온상으로 여겨지던 먼지통에 ‘항균 나노실버 처리’는 물론 먼지가 통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한 ‘정전기 처리’까지 해 위생성을 더욱 높였다.
LG전자 리빙사업부장 송대현(宋大鉉)상무는 “그동안 청소기 선이 짧다는 소비자 의견은 많았지만, 조그만 청소기 안에 더 긴 선을 넣으면서도 선을 감아들이는 힘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워 업체들이 적용 하지 못한 기술”이라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이번 제품으로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싸이킹’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모델명 : V-K780AJE
소비자가 : 33만 9천원
제품 문의 : LG전자 리빙마케팅그룹 02-2005-3954
*참고
코드릴(Cord Reel) : 청소기 내부에 선을 감아 들이는 역할을 하는 장치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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