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회 가져
이번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굴·발표회”에서는 도내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총 67건에 대해 서류,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9건에 대해 발표회를 가져 단체별 자발적 경쟁심리를 유도하고 예산절감 분위기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에서 영광의 최우수로 선정된 3개단체(도1, 시1, 군1)에 대해서는 시상금 각 3백만원씩이 지급되었다.
△회계계약심사과 - 학술연구용역 및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원가심사기준 개선으로 계약원가 심사로 예산절감 190억원 △경산시 -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하수재이용사업 통합 시행으로 중복투자 방지로 예산절감 66억원 △봉화군 - 인근 공사발주지 및 사토발생 현황조사로 토사반입비 절감 417백만원 우수단체로 선정된 6개단체(도2, 시2, 군2)도 시상금 각 1.5백만원을 수여받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도정의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 창출 조기추경 재원확보를 위해 도, 시군별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에 대하여는 의무적으로 대상 예산액의 5%이상을 절감하고 인건비, 시설비 등은 자율절감토록 유도함으로써 총 699억원을 절감 지역일자리창출 사업 등에 재투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2010년도 재정조기집행 전국평가에서 경북도가 영예의 대상을 수여하게 된 데 대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향후 재정운용의 큰 틀은 “재정건전화”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를 계기로 재정이 더욱더 건실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건전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과장 정기채
053-950-3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