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태양광 시제품 성능 테스트 센터 조성’ 최종보고회 개최
‘태양광 시제품 성능 테스트 센터 조성’연구용역은 태양광 분야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 개발 기반구축 방안 및 태양광 시제품 성능 테스트 센터의 조성과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영남대에 용역의뢰 추진되었다.
용역을 책임 수행한 영남대 정재학 교수는 보고를 통해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하는 동시에 태양광 가치사슬(Value Chain)이 도내에서 해결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서, 우리 지역에 태양광 핵심부품소재 국산화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의 조성은 필수적이라고 주장.
본 용역에서는 경북 구미 지역에 300억원(국비 200억원, 지방비 70억원, 민자 30억원)을 들여 태양광 시제품 성능 테스트 센터를 설립 △태양전지 핵심부품소재 국산화 개발 기반 조성, △태양광발전시스템 성능검사 및 평가시스템 구축, △차세대 태양광 신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국산화 제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을 결론으로 도출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신제품 개발의 활성화를 유도 향후 태양광 부품소재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 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기업의 2, 3세대 신제품 개발과 성능 테스트 등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국가적으로도 태양광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차세대 태양광 신제품 개발을 위한 센터기반을 조성 “태양광 산업의 활성화와 기업 집적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본 사업에 대한 2011년도 국비 확보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 만큼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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