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요 도로 고압살수 및 수경시설 연장 가동 등 총력 기울여
대구시는 도시철도 역사의 지하수를 이용하여 건설 중인 클린로드시스템을 조기에 가동한다. 당초 2010년 9월 정상가동 예정이나 연일 35℃를 오르내리는 폭염을 극복하기 위하여 달구벌대로 만촌네거리~범어네거리, 대구은행~수성교, 반월당네거리~감삼네거리 등 운전이 가능한 구간에 대하여 7월 23일부터 조기가동에 들어간다.
또한, 2009년과 2010년 각 8대씩 도입한 고압살수차량 16대와 기존 운영 중인 살수차량 7대를 주요 간선도로 40개 구간에 투입하여 기온이 상승하는 오후 시간대 등 일일 3회 이상 집중 살수한다.
아울러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대구시 전역에 설치된 분수 64개소, 계류·벽천·폭포 32개소 등 수경시설을 모두 밤 9시까지 연장가동 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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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환경정책과
환경정책과장 정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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