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OLED 모니터에 유럽의 방송 전문가들 환호”

- 1개월간의 유럽 로드쇼 성공적 마무리…현장 전문가들, “CRT 보다 낫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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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코스닥 121800
2010-07-26 06:00
서울--(뉴스와이어)--방송용 모니터 전문 업체인 티브이로직은 지난 5월 중순부터 1개월간 유럽 각국을 돌며 신제품 기술 로드쇼를 실시,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럽 지역 로드쇼는 2010년에 신규 출시된 제품들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한편, 방송과 영화 제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해외영업팀은 총 1개월간 네덜란드, 스페인,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를 순회하며 방송 관련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시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티브이로직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테스트해 본 현지 관계자들은 OLED 패널을 장착한 LEM-150W에 매우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최고의 방송용 모니터로 평가 받아 온 S사의 경쟁 제품이나 수 십 년간 표준으로 사용되어 온 CRT 모니터보다도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하였다. 심지어 일정 관계상 직접 시연을 못하고 데모 제품만 보냈던 영국의 BBC에서는 곧바로 10여대를 주문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OLED 패널을 장착한 LEM-150W가 큰 관심을 받은 이유는 완벽에 가까운 넓은 시야각과 동작번짐을 최소화시킨 빠른 응답속도, 그리고 10만대 1의 명암비가 상징하는 깊은 블랙 재현 등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화질 덕분이다. 여기에 티브이로직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화질 제어 기능과 다양한 컬러 표준의 지원, 사용자 편리성 등이 더해지면서 최고의 모니터가 탄생한 것이다.

티브이로직의 이경국 대표는 “현재 OLED 패널 수급이 걱정될 정도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면서 “이번 유럽지역 로드쇼에서는 시연 과정에서 타사 제품과의 화질 비교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티브이로직 모니터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9월에 예정된 유럽 최대의 방송 전시회인 IBC에서는 보다 많은 유럽의 방송 전문가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LEM-150 뿐 아니라 3D 기능을 탑재한 TDM-150W, 4K 초고해상도(UD) 화질의 LUM-560W, EBU 표준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최고 화질의 Grade-1급 모니터 등 올해의 신제품들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들은 4월에 있었던 미국 전미방송기기전시회(NAB 2010)에 이어 6월에 개최된 한국국제방송기기조명전(KOBA SHOW 2010)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4K 모니터인 LUM-560W는 KBS에 납품되기도 하였다.

티브이로직 개요
티브이로직(주)은 방송용 모니터 및 관련 기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2002년에 설립되었다. 창사 이래로 디지털 방송과 전문가용 비디오 시장에 필요한 고성능 HD 비디오 장비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항상 더 우수한 품질과 향상된 안정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방송과 HD 환경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추어 전문가용 방송용 HD LCD 모니터를 출시하여 국내외 시장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 업계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는 KBS, MBC, SBS, EBS, OBS 등의 국내 지상파 방송국은 물론, BBC, RAI, NBC, CBC, GV 등 해외 굴지의 방송국 및 여러 기관에 당사의 제품을 공급하여 우수한 방송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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