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하수처리장 소화조 효율 개선공사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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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5 11:52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 기술심사담당관실에서는 2009. 11. 29일 개정된 ‘건설기술 개발 및 관리 등에 관한 운영 규정’에 따라, 2010. 7. 22(목)일 설계심의분과위원, 발주청 및 입찰참여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하수처리장 소화조 효율 개선공사의 일괄입찰(Turn-Key)기본설계 적격심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경기도 R&DB센터에서 실시한 일괄입찰 기본설계 적격심의 종합평가 결과,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컨소시엄 86.88점, 한솔이엠이 컨소시엄 82.38점을 획득하였으며, 발주청인 고양시(하수과)로 하여금 결과를 계약담당 기관에 통보토록 하였다. 아울러, 본 사업은 2010년 10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2년 6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산하수처리장 소화조 효율 개선공사는 고양시 일산구 법곳동 740-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4, 695백만원이며, 사업규모는 소화조 용량 25,120㎥(3,140㎥ 8조)의 시설에 대한 효율개선을 통한 슬러지 감량과 부생가스를 증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경기도 기술심사담당관실 윤성진 과장은 “개정된 ‘건설기술 개발 및 관리 등에 관한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된 일괄입찰 심의가 분과위원의 사전 공개와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을 위해 평가와 관련한 모든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였으며,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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