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0 부산 특화금융 아카데미 개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지역 대학(원)생, 관련분야 연구원 및 일반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선박금융 이론·실무구조, 파생금융상품 이해, 금융시계열 분석 및 금융변동성 예측 등을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하여, 금융중심지 부산 시민의 특화금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파생금융상품의 이해(송용훈 차장, KB 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박금융의 이해(양종서 박사, 한국수출입은행), △선박금융 실무(목규열 대표, 서래에스앤씨),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현황과 전망(임동순 교수, 동의대학교), △금융시계열 분석 및 변동성 추정(강규호 교수, 아주대 임용예정, 워싱턴대 계량강사) 등 총 26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홈페이지(www.bifc.kr)를 통해 교육 희망자를 모집하고, 참가자에게는 출석 등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아카데미 수료증이 주어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중식이 제공된다.
※ 문의 :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박지연 연구원(600-1817)
향후, 부산시는 선박금융, 탄소금융, 국제금융 등 더욱 다양한 주제로 금융인재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금융아카데미를 통해 부산금융중심지 발전의 핵심전략인 선박금융과 파생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지역 대학생들을 비롯한 관련분야 연구원, 시민들이 특화금융 분야의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국제적인 해양·파생특화 금융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금융전문 인력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금융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실무금융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함께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부산시의 이러한 금융전문 인력양성 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선박금융전문대학원(MBA)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국비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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