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3명, “회사의 출산,육아 휴직 방침 잘 몰라”
현재 근무하는 직장이 육아 휴직에 대해 관대한 편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 매우 그렇다(4.1%) ▶ 조금 그렇다(15.3%) ▶ 보통이다(25.3%) ▶ 그렇지 않다(28.9%) ▶ 매우 그렇지 않다(26.4%)로 ▶ 관대하지 않다(55.3%)는 응답이 ▶ 관대한 편이다(19.3%)보다 36.0%p나 높은 수치로 나타나 절반 이상의 직장인이 현 직장이 육아 휴직에 관대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혼 직장인의 경우 ▶관대한 편이라는 응답이 30.4%(매우 관대한 편(6.3%),조금 관대한 편(24.1%))이라고 응답한 반면 기혼 직장인은 14.5%(매우 관대한 편(3.1%), 조금 관대한 편(11.4%))만 관대한 편이라고 답해 결혼 유무에 따라 의견 차이를 보였다.
현 직장이 직장맘을 위해 어떤 것을 배려하고 있는지 물었다. ▶ 아무런 배려도 없다는 응답이 43.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 육아휴직 등 휴가 제도를 썼을 때 눈치를 주지 않는다(17.8%) ▶ 정기검진 및 육아를 위한 조퇴, 재택근무 등 업무 시간을 조정해준다(13.4%) ▶ 잘 모른다(11.6%) ▶ 수유실, 육아방, 위탁시설(어린이집) 등을 마련하고 있다(5.5%) ▶ 임신, 육아 보너스 등 일정 금액의 보너스 혹은 선물을 지급한다(5.0%) ▶ 기타(3.2%) 순으로 나타났다.
출산휴가 기간이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물었더니 ▶ 4주~6주(3.5%) ▶ 7주~9주(2.2%) ▶ 10주~12주(7.6%) ▶ 12주~14주(21.0%) ▶ 15주 이상(65.7%)로 86.7%의 응답자가 적어도 12주 이상 출산 휴가 기간을 주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출산 휴가나 육아 휴직을 신청했을 때 퇴사의 압력을 받은 적이 있었냐는 질문에 37.9%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출산 후 복직이 쉬운 편이냐는 질문에 43.9%가 그렇지 않다(22.9%) 나 매우 그렇지 않다(21.0%)라고 답했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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