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2010년도 청렴연구시범학교 하계 워크숍’ 실시
국민권익위의 ‘청렴 연구시범학교’사업은 초·중·고 각급 학교의 학생들에게 ‘정직’, ‘배려’, ‘공정’, ‘책임’, ‘절제’ 등의 청렴 의식을 형성하도록 교육하고, 청렴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해 자율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계워크숍은 상반기동안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 교환과 일선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장이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최우수 운영 학교로 선정됐던 광주 양산초등학교의 연구 담당 노정현 교사의 우수 사례 발표가 있고, 경민대학 김종두 교수의 ‘다산을 통해 배우는 공직자의 청렴’이라는 제목으로 청렴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또, 제 2부에는 ‘다른 학교와 공유하고 싶은 우리 학교 청렴 교육 사례‘를 주제로 한 연구학교 운영 관련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이 연구학교를 운영하는 교사의 다른 학교 운영 상황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우수 운영 프로그램의 벤치마킹을 유도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민권익위원회 개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잘못된 제도·정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 위원회가 다루는 민원은 소송 등에 비해 신청요건이 간단하고 비용이 들지 않으며, 처리지연의 소극적인 행정행위까지도 대상으로 한다. 위원회는 고충민원을 시정조치권고, 제도개선권고 또는 의견표명, 합의의 권고, 조정, 이첩·이송 등의 유형으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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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과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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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31일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