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노약자 u-안심서비스’ 시범 구축
이번 공모사업은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전국 24개 지자체가 공모신청을 하였으며, 이 중 충남에서 4개 시·군이 선정되어 ▲천안시 80명 ▲논산시 200명 ▲서천군 50명 ▲청양군 50명 등 총 380명의 노약자를 대상으로 시범 구축하게 된다.
‘노약자 u-안심서비스’는 치매노인 및 정신지체 장애인 등 노약자의 실종사고 발생시 실종자 수색에 소요되는 인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가족의 불안감 해소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u-IT 첨단시스템이 내장된 단말기를 노약자가 착용하여 안전존을 벗어날 경우 즉시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되어 경찰서, 119와 연계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道 관계자는 “실종자들이 치매·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어 발견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감안했을 때 이번 사업은 치매노인과 정신지체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실종문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9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하여 성과 분석 후 안전사고 및 실종사고 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판단되면 내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원사업 및 자체사업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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