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4분기 인터넷민원 1143건 접수

울산--(뉴스와이어)--2010년도 2/4분기 울산시 홈페이지의 ‘울산시에 바란다’, ‘시장과의 대화’ 에 접수된 시민의 의견은 1,143건으로 전년 동기 793건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기간 접수된 시민의 소리는 총 1,143건(울산시에 바란다 1,118건, 시장과의 대화 25건)으로 도로·교통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에 바란다’에 접수된 1,118건 중 750건(67.1%)은 시 자체에서 완료 처리했으며, 관내 5개 구·군 등 타 기관 처리가 259건(23.2%), 게시판 이첩 50건(4.5%), 취하 및 회신이 불필요한 민원이 35건(3.1%), 타 부처 신청민원이 24건(2.1%) 등이었다.

시 자체에서 처리한 분야별 현황으로는 도로·교통 분야가 311건(41.5%)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화체육 분야가 207건(27.6%), 환경녹지분야가 85건(11.3%), 도시주택 55건(7.3%), 복지여성 30건(4.0%), 일반행정과 경제통상 분야가 각각 18건(2.4%), 기타 26건(3.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 분야의 민원으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 및 각종 공사 민원,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건의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처리기한을 3일로 지정하여, 타시도(평균 7일)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2/4분기 처리기한 초과민원은 1.7%(13건)로 전년 동기 5.2%(24건) 보다 다소 감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의식 수준 향상에 따른 각종 제안 및 건의 의견 증가와 국민신문고 등 각 부처별 인터넷민원 창구의 활성화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인터넷민원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민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답변만족도 제고 방안 마련, 장기검토 회신민원에 대한 중요 과정을 민원인에게 수시 안내토록 조치하는 등 인터넷 민원처리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자치행정과
052-229-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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