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고교생 전공체험 ‘미리 가 본 수의과대학’ 프로그램 실시
건국대가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돕고 다양한 전공 소양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학에서 하루 동안 관심 있는 분야의 희망 전공 탐색과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학-고교 연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국대는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2011학년도 입시부터 신설된 입학사정관제 ‘KU전공적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수의과대학 진학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본 수의과대’ 프로그램을 오는 30일 개최하기로 하고, 고교 1~3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 신청을 받고 있다.
건국대는 수의과대학에 이어 KU전공적합전형으로 인문학 분야 9개 학과 신입생을 선발하는 문과대학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본 문과대학’전공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고교 연계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에게 관심 있는 전공분야의 경험을 미리 해보게 함으로써 올바른 전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 및 진학 지도와 관련한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교육 정보 취약 계층 학생들을 별도로 초청해 전공 체험 기회를 줄 예정이다.
30일 열리는 수의과대학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부속 동물병원 등에서 실시되며, ‘수의학, 요건 몰랐지...’라는 제목의 수의학 소개에 이어 심장의 구조와 기능, 면역과 백신 등 동물 관련 전공 특강에 이어 심장 초음파 시연과 계란을 이용한 바이러스 분리 배양 등 전공 체험을 하게 된다. 또 전염병학 연구실과 실험동물센터 등 건국대 수의과대학의 연구시설 견학과 캠퍼스 투어, 수의과 대학생활에 대한 소개와 질의 응답 등이 진행된다.
*‘미리 가 본 수의과대학’이메일 참가접수, 건국대 입학사정관실 epic98@konkuk.ac.kr, (02)2049-6307
건국대는 일선 고교와 학생들의 진로 · 진학 지도를 돕기 위해 대학과 고교가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캠퍼스 안으로 초청해 진로 지도와 입학사정관전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 리치(in-Reach) 프로그램’과 입학사정관들이 고교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가 전공 설명회를 여는‘아웃 리치(out-Reach)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는 고교 1~2학생들의 조기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올 3월부터 입학사정관과 교수-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일선 고교를 직접 찾아가 전공별로 팀을 이뤄 학생들의 진로 지도와 전공 상담을 해주는 ‘KU 찾아가는 대학 진학 및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올 상반기 고교 2년생을 위한 조기 진로 적성 서비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 30개교에서 추천받은 고교 2학년 학생 60명을 초청해 5주 동안 매주 금요일 각 전공별로 전공소양교육을 하고, 입학사정관 및 진로지도 전문가들과 1박2일 동안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적성개발과 진학상담 등을 받는 조기 진로지도 합숙캠프인 ‘KU와 함께하는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열기도 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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