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오늘 NGO최초 모바일 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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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12:58

서울--(뉴스와이어)--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은 NGO 최초로 세이브더칠드런의 공식홈페이지를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모바일 웹’ 서비스를 금일 (26일) 공개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모바일 웹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의 풀브라우저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웹 서비스로,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서 참여가능한 문자후원, 대표전화 또는 이메일로의 연결서비스 등이 휴대폰의 자동연동 시스템을 활용하여 제공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홈페이지(www.sc.or.kr)에 접속 시 자동으로 모바일 웹페이지로 전환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작은 화면에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꼭 필요한 메뉴만을 엄선하여 UI를 구성하고 프로세스를 최소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문자후원(#9595)에 대한 안내에서 바로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연동된다거나, 대표전화번호를 클릭하면 바로 전화가 연결되거나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등, 스마트폰의 기능을 접목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트위터를 많이 사용하는 속성을 고려하여 캠페인 소개 페이지의 경우에는 트위터 로그인과 연동하여 트윗을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선보였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격히 많아진 현 시점에서 후원자에게 기본적인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후에 DRTV나 기타의 후원요청에 대해 즉각적이고 시의성 있는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기대되는 서비스이다.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회장은 “이번 세이브더칠드런 모바일웹 오픈을 통해 후원자들의 기관활동에 대한 참여가 더 쉽고 간편해졌다. 기존의 후원방식과는 또 다른 방식의 후원으로 앞으로 후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개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한국세이브더칠드런의 합병 법인으로 전세계 27개 회원국이 111개국의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동권리전문기관입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구호활동과 관련하여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세이브더칠드런을 공식적인 구호활동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아동권리보호활동을 통하여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등록 되었습니다.

웹사이트: http://s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