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7일 청소년정책 발전 토론회 개최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교육시수에 포함되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효율적 추진 등을 비롯한 청소년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0 청소년정책 지역 토론회’를 개최한다.

27일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청소년기관 관계자, 학부모 350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날 토론회는 여성가족부 이재복 청소년역량개발과장의 ‘새로운 통합적·보편적 청소년정책 방향 및 과제’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실시에 따른 청소년정책의 과제 및 역할’에 대해 김선미 교수(순천대)와 백지숙 교수(목포대)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의 청소년 업무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여성가족부로 이관되고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공식 교육시수에 포함해 2011년부터 초·중학교는 주 3시간, 고등학교는 주 4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역 청소년 정책과 교육정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지도자·단체·시설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역할의 중요성을 점검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들이 이와같이 변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참여와 역할, 기능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와 지혜를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여성가족과
061-286-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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