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연구소 ‘강원의 기후변화’
1973-2009년 강원 지역 평균 연평균 기온은 10.6oC이며, 10.4oC에서 11.2oC로 0.8oC 증가, 강수량은 1397.3mm이며, 1231.0mm에서 1486.0mm로 255.0mm(21%) 증가
지난 44년(1966-2009)간 춘천의 기온변화를 살펴보면, 연평균기온은 10.9oC, 1966-1975년 대비 1998-2009년에 10.5oC에서 11.4oC로 0.9oC 상승, 연강수량은 1320.8mm이며, 1349.7mm에서 1396.5mm로 46.8mm(3.5%) 증가. 영하일수는 127.2일은 129.0일에서 125.0일로 4.0일 감소하나 고온과 관련된 열대야 일수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음
지난 98년(1912-2009)간 강릉의 기온변화를 살펴보면, 연평균기온은 1912-1921년 대비 2000-2009년에 12.3oC에서 13.7oC로 1.4oC 상승, 연강수량은 처음 10년 (1912-1921년)은 1318.5mm, 마지막 10년 (2000-2009년)에는 1546.6mm로 지난 98년간 228.1mm (17.3%) 증가. 영하일수는 1912-1921년의 94.4일에 비해 2000-2009년에는 63.0일로 31.4일 (33.3%) 감소, 열대야일수는 처음 10년(1912-1921년)에는 3.1일 발생하였으나 최근 10년(2000-2009년)에는 8.8일로 5.7일 증가
기상재해 부분을 살펴보면, 강원의 기상재해 원인으로는 호우, 태풍의 순으로 높았으며, 최근 강수강도와 호우일수의 증가 추세로 기상재해 발생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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