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국CCTV로 수학여행지 알리기에 나서
이번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는 중국 북경, 단동, 산서, 불산, 사천 등 중국 각 지역에서 700여명의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모집 5일 동안 경주, 포항지역의 문화재 관광과 산업시설 등을 견학하게 된다.
특히,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한·중 청소년들 간에 문화교류 행사를 가져 한국청소년들은 사물놀이, 태권도, B-boy 공연 등 준비하고, 중국청소년들은 중국민속춤, 중국전통악기 연주을 준비 양국의 문화교류 공연을 갖게 된다.
이번행사는 중국CCTV “동감특구”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한국역사와 문화에 대한 문제로 골든벨 게임, 한국 전통 결혼식 등의 행사를 취재 중국전역에 8월중에 방영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경주수학여행의 르네상스를 위해 60~80년대 까지 국내 학교대상으로 명성을 누렸던 경주 수학여행이 90년대부터는 일본 수학여행단이 꾸준이 늘어 매년 5천여명에 육박하고 향후 중국 수학여행단이 급격하게 늘 것을 대비 다른 국내 수학여행지보다 먼저 알리기 위해 중국CCTV를 초청 제5회 서라벌 한·중청소년 교류행사를 취재 중국전역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아직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의 해외수학여행단은 년간 5천여명에 불과하고, 여름·겨울방학을 통해 희망자에 한하여 수학여행단을 모집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5년 후 학교단위로 수학여행이 시행되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콘도, 호텔 등 숙박시설이 잘 정비된 경주 보문단지를 중심으로 한 포항 POSCO, 구미 IT산업 산업시찰, 새마을 운동발상지, 안동, 영주 유교문화 유적지와 연계된 코스를 개발 중국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많은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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