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새로 개발한 옥수수 우랑 신품종 시식회 및 평가회

2010-07-26 15:30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에서는 7. 27일(화) 포항 호미곶에 있는 실증시험포장에서 재배 농업인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새로 개발한 옥수수 신품종 초당옥수수인 ‘감미옥’, 찰초당옥수수 ‘감미찰’ ‘감미찰2호 등 신품종에 대한 시식회와 평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은 초당옥수수인 ‘감미옥’은 당도가 높아(25%) 어린이들이 매우 좋아하고, ‘감미찰’은 한 이삭에 초당옥수수와 찰옥수수 알이 3 : 1로 섞여 있어 한국인의 기호에 알맞은 간식용 옥수수로 평가되고 있으며 ‘감미옥’ 초당옥수수는 2004년 품종등록 하여 3년간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가능성이 검토 되었다.

‘감미찰’ 찰초당옥수수는 2005년 품종등록을 마치고 2008년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종자 채종과 재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육성된 신품종옥수수는 감미옥 등 6품종이 개발되었으나 품종의 특성이 우수한 3개 품종에 대한 종자 생산과 재배 농가에 보급을 추진하고 포항 등 호미곶 관광지 인근의 농가시범재배를 통해 신품종옥수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도내 5개 농업기술센터와 전문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시범사업 평가회를 거쳐 지역특산품으로 확대 보급하고 내년부터는 더 많은 지역에 품종 전시포를 설치 운영해 경북지역의 관광특산품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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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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