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성서행정타운 부지 내 임시환승주차장 조성완료 및 무료개방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성서지역 행정수요 증가 등에 대비하여 관리해오던 성서행정타운 부지를 향후 공공청사 건립 등 부지 개발계획 확정 시 까지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주차편의 증진, 생산적 녹색공간조성을 위해 “임시환승주차장 및 양묘장”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지난 4월부터 추진하여 총 주차대수 330대 규모인 “임시환승주차장 조성공사”를 먼저 완료하고 7. 13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였다.

대구시는 장기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06년 5월에 LH공사(舊토지공사)에서 매입하여 미개발 상태였던 현 부지를 성서공단근로자와 주변 주민들의 환승주차 편의제공과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2009년 11월에 ‘임시환승주차장’과 ‘양묘장(수목원관리사무소)’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정해 추진하여 왔다.

또한 향후 행정수요 발생 시 공공청사 건립 등 본래 목적에 즉시 이용될 수 있도록 전체부지 활용방침을 정하는 한편, 행정타운부지 2만여㎡ 중 9천㎡를 임시환승주차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공사를 착공 후 부지정리 작업, 쇄석포설작업, 주차구획선 설치 작업을 거쳐 6월말에 준공해 7. 13부터 일반시민 들께 무료 개방하였다.

대구시는 환승주차장 조성으로 인해 지하철 2호선 성서공단역 이용객, 성서공단근로자, 성서네거리 주변 상가·극장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공간 제공은 물론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부지 중 나머지 부분 약 1만 1천 ㎡를 생산적인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5월 ~ 10월까지의 기간으로 수목원관리사무소 양묘장조성공사를 추진하여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를 대비한 꽃·묘목공급을 원할히 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담당 김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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