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특별다큐멘터리 ‘제주견문록’ 31일 방송
제주는 관광지로 부각되기 이전 한국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였으나, 자연그대로의 관광인프라를 토대로 개발과 보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노력해 왔다. 2001년 관세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02년 ‘No Visa, No Text’를 기본 원칙으로 국제자유도시로 지정되었고, 제주도를 국가적 차원에서 개발하기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출범. 2006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내법의 저촉을 받지 않는 제주특별자치도로 출범하였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위해 규제를 과감하게 없애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해왔다. 제주투자진흥지구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은 세금감면과 용지의 무상임대, 투자자에 대한 영주권 부여 등 국·내외 자본의 제주도 투자를 이끌어 왔으며, 2009년 Twin Twenty(20-20, 20억불투자 유치 및 실현)달성 이후 Triple Twenty(20-20-20, Triple Twenty(20-20-20)란 ‘20억불 투자 유치 및 실현, 20개 기업 유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동에 예래휴양형 주거단지에 투자하는 말레이시아 10대 그룹사 중 하나인 ‘버자야그룹’에게서 제주도 투자의 매력을 들어보고,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한국폴로컨트리클럽, 그리고 섭지코지에 들어선 피닉스아일랜드의 제주도투자에 대한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2003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로 이전한 인터넷기업 ‘다음’의 미디어본부를 취재하여 제주도 이전 이후 달라진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장점들을 직원들의 입을 통해서 소개하고, 2012년 ‘다음’ 본사까지 이전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들어본다. 또한 유명 게임개발사인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 등 제주도 이전을 결정하고 움직이고 있는 국내외 회사들의 사례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6대 핵심프로젝트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사업, 서귀포 관광미항 조성사업,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 중 첨단과학기술단지로 이전한 기업의 사례와 함께 외국의 유명사립학교들이 들어서고 2011년 가을 완공 예정인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의 현황에 대해 소개하여 앞으로 달라질 제주도의 정주환경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방송 7월 31일(토) 오후 2:00(재방송 - 밤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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