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린스포츠 201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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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09:02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해양레포츠의 저변확대 및 해양레포츠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제고할 ‘부산 마린스포츠 2010’을 광안리해수욕장 등 지역 내 주요 해수욕장 및 서낙동강 일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각 해양스포츠관련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제11회 시장기 요트대회’ 등 8개 해양스포츠대회가 펼쳐지는데, △수영만요트경기장·해운대·광안리 일원에서 요트 등 6개 종목을 겨루는 ‘제11회 시장기 요트대회(7.31~8.1)’ △송정해수욕장에서 2종목 10개부의 경연으로 열리는 ‘제14회 시장기 윈드서핑대회(7.31~8.1)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0회 시장기 비치발리볼대회(8.1), 제15회 시장배 바다핀수영대회(8.7), 제13회 시장기 해양레프팅대회(8.4~8.5), 제3회 시장기 조정대회(8.1)가 각각 열리며,

또한, △강서카누경기장에서 ‘제3회 시장기 카누레프팅대회(7.31)’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제3회 시장기 카이트보딩대회(7.31~8.1)’가 스피드, 행타임, 프리스타일, 단체전 등 4종의 경기로 펼쳐진다.

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이르는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지역의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 마린 스포츠 2010’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해양스포츠 관련 볼거리를 제공하여 부산의 바다를 더욱 뜨겁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 마린 스포츠 2010’이 종합 해양레포츠대회로 육성되어 해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