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보호재단 신임 이사장 임명
이세섭 신임 이사장은 육군사관학교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을 거쳐,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정통 문화행정 관료 출신이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전통문화의 향유권 확대와 창조적 계승’을 목적으로 1980년 창립된 이래, 전통문화의 보급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전시·재현행사를 벌이며, 전통문화 복합체험공간인 ‘한국의집’과 ‘코우스(KOUS)‘ 등의 전통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재청 산하의 유일한 문화유산 전문기관이다.
이세섭 신임 이사장은 전통문화와 관련된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 남다른 경영마인드와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직의 적임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출되었다.
새로운 이사장의 취임으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기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전통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임 이사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갈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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