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전국 15개 지자체 독서프로그램 지원

2010-07-27 09:3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남 고성군, 전남 목포공공도서관, 원주 문막도서관 등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및 교육청 소속 도서관 15곳을 선정하여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위원회는 학술정책형, 교육체험형, 이벤트형, 캠페인형 등 4개 영역별로 나누어 지방자치단체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15개의 표본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였으며, 7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희망 단체를 모집하고, 지원 필요성과 효과성, 지역적 안배 등을 고려하여 신청 지자체 95곳 중 15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자체 및 교육청은 서울특별시 도봉구(문화공보과), 경기도(도립과천도서관), 인천시(문화재단-영종도서관),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등 서울 및 수도권 4곳을 비롯하여, 강원도 원주시(문막도서관), 아산교육청(아산도서관), 광주광역시(시립무등도서관),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 전남교육청(목포공공도서관), 대구교육청(대구도서관), 대구광역시 달서구(어린이도서관), 울산광역시 울주군(평생학습과), 부산광역시 금정구(금정도서관), 경상북도 구미시(시립도서관), 경상남도 고성군(문화관광과)이다.

이들 지자체 및 도서관에서 이 사업을 담당할 공무원들은 7월 28일(수)~29일(목) 양일 간 국제청소년센터(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프로그램 운영 실무 연수를 받게되며, 8월 이후 연말까지 제공된 독서프로그램의 매뉴얼에 따라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필요한 예산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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