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01호 병원선’ 도서주민 건강지킴이 톡톡
그 동안 충남도에서는 노후한 병원선을 지난 2001년 26억7천만원을 들여 첨단 병원선으로 새로이 건조하여 취항을 시작했다.
병원선의 길이는 38m, 160톤급으로 속도는 16.5노트로 운항하고 있으며 보령항에서 정박을 하고 매월 3주 운항하여 28개 섬, 2,115가구, 4,450명의 도서주민 건강을 돌보고 있다.
병원선에 설치된 주요 시설은 진료실, 치과실, 한방실, 방사선실, 임상검사실, 약제실, 주요장비로는 전신촬영 및 치과용 X-rax, 초음파기, 자동생화학분석기, 전해질 분석기, 뇨분석기, 치과유니트 골 밀도 측정기 등 최신 의료장비와 아울러 ‘09년에는 접수에서 처방까지 원스템(전산 시스템)운영으로 진료환자들의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했으며, 파킨스병 등 만성 난치성환자들의 전문성 진료관리를 위해 원격영상진료시스템을 설치하여 천안 순천향대학병원과‘원격영상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내과전문의 1, 치과의 1, 한방의 1, 간호사 3명, 의료기술직 2명, 8명의 의료진과 기타 항해사, 갑판장, 통신사, 선박직 등 모두 18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질환별 진료 실적을 살펴보면 내과 19만3,362명, 외과 460, 치과 338, 한방 1만3,605, 기타 862명 등 총 20만8,627명이 진료를 받았고, 금년 상반기 에만 내과 98,051, 치과 151, 한방 6,124명 등 10만4,326명이 진료를 받았다.
아울러 병원선은 단순 질병치료 뿐만 아니라 도서주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도서주민 20세 이상 성인 3,780명의 진료현황을 D/B화 하여 등록관리 하고 있으며 거동불편자에 대한 가정방문진료, 주민건강검진(혈액검사, 소변검사, X-선검사, 골밀도 검사)등 검사 결과 의심환자에 대하여 ‘09년부터 시작된 u- 영상진료시스템활용 집중관리 하고 있어 도서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도‘충남501호 병원선’은 28개 도서 4,450명의 건강지킴이로서 도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힘찬 출항을 시작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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