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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5-05-09 10:24
수원--(뉴스와이어)--지난해 러시아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 들어 휴대폰 분야에서 러시아 국민 브랜드로 선정됐던 삼성전자가 러시아 최대 통신전시회에 참가해 러시아 휴대폰 선두업체로서의 위상 다지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5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CIS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인 '스비아즈 엑스포콤(Sviaz Expocomm 2005)'에 참가해 최첨단 휴대폰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Sviaz Expocomm'은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CIS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종합전시회로 올해에는 세계 36개국 87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휴대폰을 비롯한 다양한 무선통신 장비 및 부품 등을 전시한다.

삼성 휴대폰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러시아 시장에서 1위에 오른 데 이어 최근에는 러시아 국민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명품으로 이름을 날리며 러시아 휴대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막강한 위상에 걸맞게 이번 전시회에 참가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전시장(약 140평)을 마련해 '모바일 컨버전스'를 주제로 다양한 첨단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 첨단 기능의 멀티미디어 휴대폰과 세련된 디자인의 카메라 폰, DMB 전용폰 등을 선보여 러시아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최고급 명품 휴대폰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전시품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출시 4개월 만에 3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블루블랙폰(D500)'의 후속 모델(D600). 블루블랙 후속 모델은 세련된 이미지의 블루블랙폰 디자인을 바탕으로 슬라이더 윗 모서리를 라운드로 처리하는 등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카메라를 기존 130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하고, 파일보기·블루투스 프린팅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첨단 기능들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기존 '벤츠폰(E700)'의 디자인과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킨 '벤츠폰 Ⅱ(E720)',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300만 화소 '3G UMTS(Z700)', 세련된 감각의 러시아의 신세대들을 겨냥한 '패션폰(E530)' 등도 주목 받고 있다.

또 올해 CeBIT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세계 최초의 700만 화소 카메라폰(V770), 세계 최초로 3GB 하드디스크(HDD)를 내장한 스마트폰인 슈퍼뮤직폰(i300), 세계 최초로 개발, 시연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HSDPA폰 등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CIS총괄 백봉주 전무는 "러시아는 삼성전자가 세계 메이저 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나라"라며 "뛰어난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명품 브랜드 마케팅을 지속해 시장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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